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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ッドキャスト291韓教室

季節の表現⑬ - 秋 自然の風景(2021/6/19)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입니다.

‘가을’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단풍’이라고 대답을 하는데요, 오늘은 ‘가을의 자연 풍경’을 골라 봤습니다.

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녹색이던 나뭇잎들이 빨간색, 노란색, 주홍색으로 변하기 시작하지요. 거기에다가 하늘은 맑은 파란색으로 단풍색과 대조를 이루면서 가을만의 풍경을 그려내지요. 울긋불긋하게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단풍구경’을 가기도 하고, 단풍을 보러 먼 곳까지 여행을 가기도 해요.
가을이 깊어지면, 단풍들었던 잎들이 하나 둘씩 떨어지게 됩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사람들은 마음이 쓸쓸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아마도 잎이 많아 풍성했던 나무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가지만 남은 나무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단풍과 함께 가을의 풍경을 만드는 것 중의 하나가 벼가 익어가는 황금색 들판인데요, 낮에는 단풍과 이 황금색 들판, 그리고 파란 하늘이 잘 어우러져서 한가로운 가을 풍경을 만들어 내지요.
그리고 가을 밤 풍경에는 ‘갈대’도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환하게 비치는 보름달 밑에서 가을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갈대를 보면, 시인이 아니어도 시를 짓고 싶다는 생각에 누구나 저절로 시인이 되는 계절, 이 또한 가을이라고 봅니다.

오늘의 팟캐스트 내용은 어떠셨나요? 팟캐스트에 대한 의견이나 감상이 있으시면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표현설명
1.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朝・夕方が肌寒くなる秋になると。「쌀쌀하다(肌寒い)+-아/어지다(形容詞~くなる)」。「가을(秋)+-이/가 되다(名詞~になる)」
2. 녹색이던 나뭇잎들이 빨간색, 노란색, 주홍색으로 변하기 시작하지요: 緑だった木の葉が赤色、黄色、橙色にかわり始めますね。「-기 시작하다」=「~し始める」
3. 거기에다가 하늘은 맑은 파란색으로 단풍색과 대조를 이루면서: その上に、空は澄んだ青い色で紅葉の色と対照をなしながら。「대조를(対象を) 이루다(なす)」
4. 단풍들었던 잎들이 하나 둘씩 떨어지게 됩니다: 紅葉した葉っぱが一枚、 2枚…落ちるようになります
5. 마음이 쓸쓸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心が寂しいと感じるようになります。「느끼다(感じる)+-게 되다(動詞~するようになる)」
6. 잎이 많아 풍성했던 나무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가지만 남은 나무의 모습에서: たくさんの葉っぱで、ボリューム感たっぷりだった木の姿とな対照的に(今は)枝ばかり残っている木の姿から
7. 벼가 익어가는 황금색 들판: 稲が登熟していく野原の黄金の色。「벼가(稲が) 익다(登熟する)」
8. 잘 어우러져서 한가로운 가을 풍경을 만들어 내지요: よく混じりあい、のどかな秋の風景を作り出しますよね
9.‘갈대’도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ススキ」も抜くことができない(ものだと)思います。
10. 환하게 비치는 보름달 밑에서: 明るく映る満月の下で
11. 시인이 아니어도 시를 짓고 싶다는 생각에 누구나 저절로 시인이 되는 계절: 詩人ではないけど詩を作りたい思いで誰でも自然に詩人になる季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