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他 #26:「キャンパスのホンバプ族」(20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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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혼밥족

안녕하세요.
도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이에요.

한국의 요즘 대학생들사이에서는‘혼밥족’이 많다고 하는데요,‘혼밥족’은 자서 먹는 사람들’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에요. 혼자서 밥먹는 게 특별한 일인가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고 보는데요, 한국인의 문화를 생각해보면 혼자서 밥먹는 게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에요. 식사를 할 때는 집에서는 가족과, 회사에서는 동료와 같이 하는 게 보통이에요. 실제로 한국 드라마에서도 혼자서 밥을 먹지 않고 몇 명이 같이 식사를 하는 장면이 많은데요, 한국 사람들은, 물론 저도 그랬지만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혼자서 밥 먹는 일이 거의 없어요.

그랬었는데요, 지금 대학생들사이에서는 카페테리아나 빈 강의실, 심지어는 화장실에서 혼자 도시락 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그 이유는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점심을 먹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는 자신의 취업준비나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혼자 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혼자 식사하는 걸 부끄럽게 생각해,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고 싶지 않아서 혼자만의 공간인 화장실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대학 근처에 이런 혼밥족을 위한 식당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대학생의 ‘혼밥족’모습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는 ‘혼밥 인증’ 이라는 문화도 나오고 있어, 개인화되어가는 인간관계를 나타내주는 문화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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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설명

1.‘혼밥족’: 一人でご飯を食べる人達。「혼자서 밥을 먹는 족」の頭文字。「-」は「~をする人々」、「~の共通の特性を持っている人々の集団」の意味
2.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에요: 頭文字を取って作った言葉です。「머리글자를 따다」は「頭文字を取る」
3.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에요: そんなによく見られることではない。「흔하다」は「珍しくない」、「溢れている」
4. 그랬었는데요: そうだったですが
5. 빈 강의실: 空いている講義室
6. 심지어는 (화장실에서): (トイレで)すら。「심지어」は「~すら」、「~でも」、「~ことさえ」の意味で文章によって対する単語が異なる。
7.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他の学生達と交じって。「-와/과 어울리다」=「~と交じる」
8. 먹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는: 食事に時間を費やすより。「-데 시간을 쓰다」=「~に時間を使う、費やす」
9. 혼자 식사하는 걸 부끄럽게 생각해: 一人で食事するのを恥ずかしく思い。「부끄럽다」=「恥ずかしい」、「부끄럽게」=「恥ずかしく」
10. 혼자만의 공간인 화장실을 선택하는 사람도: 一人だけの空間であるトイレを選ぶ人も
11. 부쩍: めっきり
12. 공유하는 ‘혼밥 인증’: 共有する「혼밥認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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