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의 역사 2 :떡 2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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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의 팟캐스트 코너예요. 지 지난주 있었던 대지진과 해일(쓰나미)로 일본의 동북지방이 엄청난 재산피해와 인명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는 애도의 뜻과 함께 지금도 피해지에서 고통을 받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드시 아침은 찾아온다’ 라는 말도 있듯이 지금의 어려운 시련이 끝나고 밝은 아침은 꼭 올 것입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오늘은 지난 회에 이어 한국의 떡 중에 여러분이 잘 아시는 떡볶이와 송편에 대해 보내드리겠습니다.

떡볶이는 떡에 여러 가지 야채를 같이 넣어 매운 고추장 양념으로 끓인 간식이지요. 현대의 떡볶이는 맵지만, 옛날 궁중에서 임금님이 드셨다는 ‘궁중떡볶이’는 맵지도 않았고, 간장으로 간을 해서 먹었대요. 드라마 ‘대장금’에도 나왔던 음식으로 떡에 쇠고기, 표고버섯, 파, 미나리 등을 넣고 찐 음식이에요. 궁중떡볶이는 맵지 않기 때문에 애들 간식으로도 그만이에요.

저의 집 바비큐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이 많기 때문에 어린이 용으로 꼭 궁중 떡볶이를 준비합니다. 남은 불고기 양념으로 재워두었다가, 살짝 프라이 팬에서 볶아낸 떡볶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좋아하는 인기 메뉴예요.

그리고, 추석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송편은 고려시대부터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음식으로 소나무의 솔잎을 깔고 찌기 때문에 소나무의 송을 따서 ‘송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곡식이 잘 여물게 해준 달에게 감사하는 달 숭배 사상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송편의 모양과 재료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둥근 달의 모양을 하고 있어요. 서울 송편은 둥근 달을 반으로 접은 반달 모양이지만 제주에서는 크고 두툼하게 그리고 둥글게 만들어요.

한교실의 팟캐스터에 대한 여러분의 소감을 보내주세요. 보내주실 곳은 hangyosil.com의 팟캐스란을 이용하세요. 핸드폰으로 보내주실 때는 강사/연락처란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음 회는 사정상 쉬고 4월 22일에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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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어 (太字は動詞/形容詞の語幹)
・지 지난주: 先々週
・인명 피해: 犠牲者
・애도의 뜻과 함께: 哀悼を申し上げることと、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お見舞い申し上げます
・반드시 아침은 찾아온다: 必ず朝は来る
・간식으로도 그만이에요: おやつとしても最高です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お供え物として)必ずお膳に並べられる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始まったと伝われている - 시작되다(始まる) + ~었다고(~したと) +  전해지다 (伝われている) + ~는 (現在連体形)
・잘 여물게 해준 달에게: よく実らせてくれた月に - 여물다(よくみのる) + ~게 하다(使役形の語尾 )+ ~어 주다(~してくれる) + ~ㄴ(過去連体形)
・둥근 달: 丸い月 - 둥글다(丸い、‘ㄹ’ 変則) + ~ㄴ(現在連体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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