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계유산 13: 세계 무형 유산 1 남사당 놀이(男寺党の伝統遊び(ナムサダンノリ)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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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의 팟캐스트 코너예요. 여러분은 남사당 놀이에 대해 들어 보신 적이 있으세요? 사물놀이패와 비슷한 옷을 입고, 길고 흰 띠가 달린 걸 머리에 쓰고 흔들면서, 꽹과리를 두들기는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으세요? 이런 놀이패를 남사당이라고 합니다.

남사당의 이름은 남자 사당의 준말로 사당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예능자라는 의미예요. 따라서 남사당은 40-50명의 인원 전원이 남자예요. 조선말기에 생겨나,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농어촌 지방을 중심으로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공연을 했던 유랑 연예 집단입니다.

남사당 놀이에는 6개의 테마가 있는데요, 풍물, 버나, 살판, 어름, 덧뵈기, 덜미입니다. 남사당놀이 첫 번째 놀이인 풍물은 농악놀이예요. 머리에 흰 띠가 길게 달려 있는 걸 쓴 채 북을 치면서, 머리를 빙빙 돌립니다. 그 때마다 그 흰 띠가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들어 내요. 그 모습은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두 번째 놀이인 버나는 담뱃대나 나무 끝으로 사발을 돌리는 공연으로 현대의 자글링과 비슷해요. 세 번째 놀이인 살판은, 물구나무서기 등 현대의 기계체조와 비슷합니다. 네 번째 놀이인 어름은 줄타기로 줄을 타는 게 얼음 위를 걷듯이 어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다섯 번째 놀이인 덧뵈기는 탈을 쓰고 하는 가면극(假面劇)이예요. 여섯 번째 놀이인 덜미는 꼭두각시놀음을 가리키며, 인형의 덜미를 잡고 하기 때문에 덜미라고 붙여졌습니다.

남사당놀이는 현재 전국 여기저기에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실내 무대 위에서 하는 사물놀이와는 달리, 마당이나 마을 등 실외에서 관객들과 대화를 하면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세계 무형유산으로 남사당놀이에 대해 보내드렸습니다. 다음 회에는 세계 유산 마지막 회로 세계 무형유산인 제주의 영등굿에 대해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팟캐스트의 원고와 간단한 문법설명은 한교실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그럼, 다음 회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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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어 (重要単語)
・길고 흰 띠가 달린 걸: 長く、白い帯がついているのを - 길다(長い) + ~고 (事実を並べる時用いられる語尾) + 흰(희다 ‘白い’の連体形)、  달리다(つく、自動詞) + ~ㄴ(過去連体形) + 걸(것을の縮約)
・놀이패: 遊び仲間・遊びグループ -‘놀이’は遊びの意味 ・예능자: 芸能人(芸能者) ・생겨나: 始まり - 基本形は생겨나다(始まる、生ずる)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あちらこちら渡り歩きながら
・유랑 연예 집단: 流浪芸能集団
・나무 끝으로 사발을 돌리는: 木の(枝の)先で器を回す - 사발을 돌리다(器を回す)  + ~는 (現在連体形)
・줄을 타는 게 얼음 위를 걷듯이 어렵다고 하여 붙여진: 綱を渡るのが氷の上を歩くように難しいということで名づけられた - 줄을 타다(綱を渡る)  + ~는 (現在連体形) + 게’(‘것이’の縮約)、 걷다(歩く) + ~듯이(~のように) + 어렵다(むずかしい) + ~ 고 하다(~だそうだ、~ということだ) + ~어(서)(理由を表わす、~なので) + 붙이다(名づける) + ~어 지다(受身化の補助動詞) + ~ㄴ(過去連体形)
・덜미라고 붙여졌습니다: 襟首と名づけられました - 붙이다(名づける) + ~어 지다(受身化の補助動詞) + ~었습니다(~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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