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계유산 4 세계 문화 유산 4 해인사 장경판전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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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도 다마시에 있는 한국어 교실 한교실의 팟캐스트 코너입니다. 지난 주까지는 수도권에 있는 세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보내 드렸습니다만, 오늘부터는 지방에 있는 세계 문화유산에 대해 보내드리겠습니다. 먼저, 팔만 대장경이 보관 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경상남도 합천 해인사의 장경판전에 대해 보내드리겠습니다.

해인사는 한국의 남동부, 가야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 절로, 경내에 있는 장경판전은 세계 기록 유산인 팔만 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에요. 팔만대장경은 고려시대에 몽고의 침입을 부처의 힘으로 막고자 제작했는데, 판의 수가81,137장 이어서 팔만대장경이라고 불러요. 강화도에서 제작 되었지만1398년 왜구의 잦은 침입을 피해 강화도에서 지금의 해인사로 옮겨 보관하게 되었어요.

팔만대장경이 원래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이유는 장경판전의 내부 구조와 1488년에 건립된 후 한 번도 화재나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통풍과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창문 위치나 크기, 대장경판의 진열 장치가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요. 그리고, 습도 조절을 위해서는 바닥에 숯, 횟가루, 소금, 모래 등을 사용했어요.

또한 6.25사변(한국전쟁)중에는 어느 공군 조종사의 현명한 판단으로 해인사가 폭격을 면하게 돼요. 당시 퇴진하던 북한군이 해인사를 중심으로 게릴라 전을 펼치자, 연합군은 해인사를 폭격하기로 하지요. 그렇지만, 명령을 받은 공군 조종사는 해인사의 대장경을 우려해 폭격을 하지 않아요. 이를 감사하는 뜻에서 세운 비가 해인사 경내에 있어요. 그리고 고인이 된 전 노무현 대통령이 해인사를 자주 찾았던 것도 잘 알려진 일화예요.

다음 회에는 신라시대의 수도였던 경상남도 경주로 옮겨 역사의 유적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그리고 한교실의 팟캐스트 원고가 일본어로 번역된 걸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데요, 한교실의 공식 번역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원고에 대해 의문사항이나 질문이 있는 경우에는 인터넷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팟캐스트란의 앙케이트나, 휴대폰 사이트에서 강사/연락처의 메일 송신란에 내용을 입력하셔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가 부탁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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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어 (重要単語)
・보내 드렸습니다만: お送りしましたが、 - 보내(送る) + 어 드리다 (~して差上げる) +  었습니다 (過去を表わす語尾) + (~が)
・불러요: 呼びます - 부르(呼ぶ、変則) + 어요 (~ます)
・피해를 입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被害を受けなかったからです - 피해를 입(被害を受ける) + 지 않았(~しなかった) + 기 때문에 (~から)
・폭격을 면하게 돼요: 爆撃を免れることができました
・폭격하기로 하지요: 爆撃をすることを決めました - 폭격하(爆撃する) + 기로 하(~することを決める) + 지요 (自分が知っていることを話す時に用いられる)
・대장경을 우려해: 大蔵経板を心配して - 우려하다 (心配する) + (서) (~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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